오미크론 뜻 변이 바이러스 경제 영향, 오미크론 관련주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뜻 오미크론 관련주 관련 정리해 보겠습니다.

0.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뜻
1. WHO 발표 결과
2. 주요국 대응
3. 주요국 제약회사 코멘트
4. 향후 주식 관련 대응은?
5. 오미크론 관련주

0.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뜻

오미크론은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한 코로나 바이러스인데요. 이 변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에 변이가 발생하면 기존 백신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의 전염력은 높지만, 아직까지 치명률/사망률 관련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 WHO 발표 결과

 WHO는 오미크론의 전파력 및 치명률이 높으며,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오미크론은 수 많은 돌연변이를 만들 수 있는 바이러스이며, 다른 변이와 함께 재감염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WHO는 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PCR 검사로 검출 가능합니다.
 그리고 WHO는 기존 코로나 대응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정기적인 환기 등 생활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2. 주요국 대응

 [한국] 아래 국가들 처럼 여행제한 조치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국내로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 모니터링 중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모잠비크, 보츠와나 등 남아프리카 8개 국가에 대한 여행을 제한함. 
 [유럽] 영국 정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6개국 항공 운항 중단 결정, EU는 남아프리카 7개국의 입국 금지를 결정
 [기타 국가] 싱가폴, 홍콩,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도 남아프리카 7개국의 입국 금지 등 국경 통제 시행을 결정 

3. 주요국 제약회사 코멘트

 [화이자 & 바이오엔테크] 2주 이내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백신을 개발하는 데이터를 확보 가능. 향후 100일 이내로 오미크론 백신을 만들 수 있음. 
 [존슨앤 존슨] 기존 자사의 백신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백신 효과가 있는지를 테스트 중 
 [모더나]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할 부스터샷 물질을 현재 개발 중. 
 [아스트라제네카] 오미크론이 기존 개발한 자사 백신에 미치는 영향을 테스트 중. 

4. 향후 주식 관련 대응은?

이제 중요한 것은, "그래서 빠지면 사? 아니면 뒤도 안돌아보고 팔고 도망쳐?" 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일 겁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아래와 같을 겁니다. 

 

"치명률이 기존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 보다 높게 나오면 어쩌지?"
"오미크론 때문에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각국 정부가 2020년 3월처럼 전면적인 봉쇄조치를 단행하지 않을까?"
"이제부터 다시 컨택트, 경기 민감, 위드 코로나주의 비중은 줄이고, 성장주, 언택트주, 바이오주 비중을 늘려야할까?"
"여태까지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됐는데, 오미크론으로 경기가 위축되면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닐까?"

우선 화이자에서 2주 이내에 오미크론 백신 개발 데이터가 확보 가능하다고 했으니, 그 때까지는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공포로 매도하는 것은 자제해야 겠죠.

그리고 해외 언론에서는 오미크론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인데 유독 국내 언론만 자극적인 기사를 내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입니다. 인도나 남아공 등에서만 퍼졌지 아직 오미크론으로 인해 경제에 영향을 받은 나라는 없으니까 큰 경제 위기를 생각하는 건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만약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사태가 작년과 같은 상황이라고 시장이 받아들였다면 달러 가치가 반응했겠지만 그런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 증시가 빠졌지만, 추수감사절 연휴기 때문에 거래가 줄어들은 것이죠. 국내 증시도 추석, 설 연휴 전 거래량이 줄어들잖아요. 

 

어쨌든 11월 29일 오전에는 시장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만 오미크론 치사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오는 것 같은 새로운 악재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11월 29, 30일까지만 시장이 좀 흔들리고 12월 첫날인 수요일부터 시장은 빠르게 반등을 시도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11월 29, 30일 양일간 하락이 '과도하게' 나온다면 투매에 동참하기보단 반대로 공격적으로 주워담으면 어떨까 싶네요. 주식, 코인 모두 말이죠.  

다만 이제 단기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이슈는 금방 지나갈 수는 있어도 중장기적으로 이익의 하향 우려는 계속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네요. 오미크론이 금방 지나간다고 꽃길 나오고 그런건 아닐테니 또 과도한 낙관도 금물입니다.

그리고 오미크론 관련주가 넥스트가 되기 힘들다면, 12월에도 '가상세계' 관련주가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FT, 메타버스가 여전히 시장의 큰 테마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12월에 새로운 달리는 섹터 및 테마가 안나오면 이런 테마주들이 다시 상승할 수도 있으니 계속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5. 오미크론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로 진단키트 관련 종목들인데요.  대표적으로는 씨젠,   랩지노믹스가 있습니다.​
 
 이 종목들은 이미 11월 26일에 크게 올랐고 아마 11월 29일에는 갭상승할 듯 합니다.  갭을 크게 띄우면 절대 들어가면 안될 종목들이죠. 그리고 씨젠은 좀 위험한 상태입니다.

 그 외에는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도 있는데 씨젠이 11월 29일에 간다면 반드시 따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차트를 분석하시고 난 다음에 적절한 매수 위치라고 판단된다면 들어가야 합니다.

 세력들이 갖고 노는 한국 주식 시장세서 차트 분석을 할 수 없다면 그런 매매는 도박에 가까워 집니다.  부디 도박이 아는 분석에 의한 매매를 하실 것을 권유 드리고 싶네요.  상기 종목들은 매매 권유가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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